'부동산 박람회 Ko-Real EXPO' 벡스코서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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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7 13:59 조회2,561회 댓글0건본문
'부동산 박람회 Ko-Real EXPO' 벡스코서 3일간 개최 / 국제뉴스
- 300여 개 부스, 100여 개 업체 참가
▲ (왼쪽)2017 Ko-Real EXPO 대회장 이헌승 국회의원/ (오른쪽)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및 한국부동산연합회 지태용 회장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오는 30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 Ko-Real expo'(이하 KRE)에 해외 유명 인사들의 참가 확정으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부동산연맹 FIABCI와 공동 개최되는 KRE에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및 한국부동산연합회 지태용 회장의 초청을 통해 FIABCI의 각국 회장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2017 FIABCI 세계 회장 파룩마흐무드(인도)를 비롯, FIABCI 유럽 및 중동 지역 회장 라몬 리에라 토로바(스페인), FIABCI 아랍 지역 회장 웨일드 무사(레바논), FIABCI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둘라리아(필리핀), FIABCI 우크라이나 회장 텔만 아바소프(우크라이나)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2017년 FIABCI 세계부동산개발 및 투자자 위원회 회장 릴리 장(타이완), 태국 부동산 감정평가 재단 회장 스폰 폰초차이(태국), 싱가포르 부동산중개협회 회장 재퍼리 푸(싱가포르)등도 참가해 지역 개발과 부동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사업의 규모도 함께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태용 회장과 각국의 초청 인사들은 현장에서 참가사 부스 방문, 포럼 개최, 참가 업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국내 지자체와의 MOU 체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개발 프로젝트 트렌드 및 개발 사업에 대한 첨단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는 물론, 국내·외 기관 간 폭넓은 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업무 협약 성사의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각지 회사의 눈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사들과 양산시, 함안시 등 지자체들이 참여를 검토 중이다.
또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부동산 회사, 호텔 엘바라, 지주택 다이아몬드시티, 쇼핑몰 라피에스타 등 다양한 업체들 역시 참가 예정에 있다.
▲ 지태용 회장의 초청으로 KRE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 |
공동 주최를 맡은 세계부동산연맹 FIABCI는 1948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이며, 전세계 60개국의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FIABCI 아시아-태평양 본부에 속해 있는 한국부동산연합회는 1580개 이상의 기관과 연계돼 보다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투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와 세계부동산연맹이 공동 주최, 153도시개발주식회사가 주관하며 KNN, 국민일보, 리더스경제신문, 한국부동산신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300여 개의 부스,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거대 규모로 동남권뿐만 아니라 전국 부동산 관련 업계들의 부동산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및 투자자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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