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국제적 휴양 레저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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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13 15:11 조회2,513회 댓글0건본문
캄보디아에 국제적 휴양 레저도시 건설
최근 (주)다누림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누림은 부동산 개발 및 분양 컨설팅, 엔지니어링, 관광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 지태용 (주)다누림 회장 |
지태용 다누림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내의 다양한 개발사업을 수행한 전문가로, 현재 다누림은 글로벌 시대에 따라 세계를 향한 비전을 가지고 해외 부동산 개발과 외국자본유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아누크빌에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추진
최근 다누림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금은만 국제관광 리조트 개발사업’과 국내의 경남 창원지역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중국 자본 유치에 주력하는 중이다. 이에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인 ‘캄보디아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날 투어’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착수와 분양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지태용 회장은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정부와 맺은 계약 전제조건에 따라 호텔, 고급별장, 테마파크, 요트장, 카지노, 골프장 뿐 아니라 쇼핑센터, 국제회의장,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을 설립해 국제적 휴양 레저도시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예정지가 속한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 남부인 타이만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유럽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휴양지다.
수도 프놈펜과의 거리는 약 230km이며, 자동차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캄보디아 유일의 해변 휴양지로 태국의 파타야와 비견될 만하다. 따라서 이곳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다누림은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중 우선 진행 예정인 은만 사업지(Silver Gulf, 약 2240ha)는 크게 서부관광리조트, 중서부 수상레저리조트, 중앙동부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존, 동부 비즈니스 헬스케어 리조트 지역과 해안경관벨트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태용 회장은 “특히 동부 비즈니스 헬스케어 리조트 지역에는 캄보디아 정부 요청에 따라 대규모 국제회의장을 건설하여 레저, 휴양 기능만이 아닌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라며 “아울러 고급 주거단지와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 편의시설을 도입해 국제관광리조트로서 그 기능에 충실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은 당초 일월만(日月灣)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되었으나, 여러 지역에 중복되는 이름이 많아 지난해 9월 금은만(金銀灣)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예정지는 시아누크빌 동쪽 림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33㎢(약 1천만평)에 달하는 대규모다. 특히 이번 사업은 훈센 총리가 나서서 캄보디아 관광산업이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별위원회가 설치되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녈 투어 역시 캄보디아 정부 지원에 힘입어 2004년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0년 4월부터 2109년 4월까지 99년간 장기임대권을 확보한 상태다.
시아누크빌에 한국투자자의 역할 증대되어야
▲ 다누림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금은만 국제관광 리조트 개발사업과 국내의 경남 창원지역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중국 자본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
캄보디아는 관광산업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 현재까지 천연고무, 쌀 후추, 목재 등 1차 산업에 의존하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3차산업으로 이양하는 관광/서비스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앙코르와트 유적과 더불어 프놈펜의 도시관광으로 이어지던 캄보디아 관광을 이제는 남부 시아누크빌 해양휴양관광까지 연계해 연간 4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캄보디아 정부정책에 발맞춰 다누림의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은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한국 이외에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캄보디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관광객 증가 특히 시아누크빌이 캄보디아 최대의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증대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선진국 자본이 선점하기 전에 한국투자자의 역할 증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태용 회장은 “캄보디아는 보다 많은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법률적인 안전장치가 잘 갖추어져 있다”면서 “관광사업이나 본 사업지와 같은 특별투자지역에 대한 투자에는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토지 소유권은 현재 캄보디아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인이나 법인체에만 부여되지만 국립공원 내 위치한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지는 총리령에 의해 외국인도 자유롭게 토지를 소유할 수 있다. 특히 미국달러화가 통용화폐로 사용되고 있어 외국 투자자들의 경우 환율 위험에서 벗어나 투자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캄보디아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시아누크빌 ‘금은만 국제관광 리조트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다누림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국내는 물론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사업설명회를 포함한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지태용 회장은 “‘세계를 향한 비전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국내와 우수한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조성 등 건설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파트너 선정과 국내 및 해외 주요지역별 분양사무소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금은만 국제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외에도 다양한 국내 및 해외부동산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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